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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역사 깊은 내공! 눈길 끄는 무서운 신생 클럽!!청양군 청봉배드민턴, 화합도 실력도 ‘탄탄’ 
2018년 지역 대표 클럽으로 우뚝 서기 위해 각오 다져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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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6  0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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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시작된 지난 22일에도 청양고등학교 체육관은 청봉배드민턴 회원들의 열기로 후끈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봉배드민턴(회장 윤순기)은 4년의 역사를 가진 신생 클럽이다.
그러나 아직 호적에 잉크도 안 마른 애송이로 생각했다가는 큰 코 다치기 쉽다.
비록 역사는 짧지만 청양군 관내 어떤 클럽보다도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지역 배드민턴  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 무시 못 할 존재로 급성장 한데는 나름 이유가 있다.
청봉배드민턴은 관내 클럽 중 회원 평균 연령이 가장 낮다. 창단 목적 중 하나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인데 회원 중 30% 가량이 학생(청양고)이다. 
이런 특징은 청봉배드민턴이 모범적인 전통을 확립하는데 큰 영향을 줬다고 한다.
청소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성인 회원들의 몸가짐을 바르게 했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열린 회장 이취임식 모습. 창단 멤버인 윤순기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겁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는 청봉배드민턴이 빠르게 발전하는 원동력이다.  
좋은 분위기는 곧바로 좋은 성적과 연결돼 창단하자마자 제2회 청양군수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청봉배드민턴은 각종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파란을 이어가며 실력과 전통에서 부러움을 사는 배드민턴 클럽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좋은 선수 뒤에는 좋은 지도자가 있기 마련이다. 당진시청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이민구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가 회원들의 실력을 일취월장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2018년 청봉배드민턴은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다른 클럽과 달리 학생 회원들은 졸업하면 둥지를 떠나야만 하는 경우가 많아 신규 회원의 모집이 절실하다.   

   
 

월, 수, 금(오후 7~10시) 청양고등학교 체육관의 배드민턴 코트는 항상 뜨겁다.
청봉배드민턴은 사람들과 이 열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 한다. 라켓을 처음 잡아보는 초보여도 상관없다. 다만 배드민턴과 사람에 대한 애정만 충분하다면 대환영이다.
혹시 배드민턴은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청봉배드민턴의 문을 두드려 볼 것을 권한다. 이곳은 열정적인 당신을 위해 항상 문을 열어 두고 있다.(문의 김영진 사무국장 010-8289-8991)

 
[미니 인터뷰] 청봉배드민턴 윤순기 회장
“청양군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

   
 

청봉배드민턴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
남녀노소 전 회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하려는 마음이 유난히 깊다. 그리고 학생들이 많은 만큼 배드민턴 경기도 그렇고, 일상적인 모습에서도 모범을 보이기 위해 항상 애를 쓴다.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한 좋은 실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청봉배드민턴의 탄생 배경은? 
서울에서 12년 전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청양에서도 배드민턴을 활성화시켜야겠다고 늘 생각을 하고 있다가 4년 전 학생들에게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보자는 좋은 뜻을 가진 선생님들과 의기투합해 클럽을 만들게 됐다. 
학생 때부터 이곳에서 배드민턴을 배워 졸업 후에도 함께하고 있는 친구들 중 지역에서 에이스로 활동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배드민턴 전용 코트 신축 등으로 청양지역의 배드민턴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청봉배드민턴이 지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늘 고심하고 있다. 
우선 청양배드민턴 동호인 중 최고참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모범적인 클럽이 되기 위해 회원들과 늘 노력하는 것이 새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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