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센터의 설치·운영업무 지원

▲ 청주시 상당보건소 마음건강전담 TF팀을 구성하며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과 치매안심센터의 설치․운영업무를 지원한다.(왼쪽부터  김은정, 최혜영, 신은경 주무관)/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마음건강을 전담하는 TF팀을 꾸려 치매 걱정 없는 청주 만들기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상당·서원·흥덕·청원 4개 보건소에서 지난 15일부터 팀장 1명과 팀원 2명으로 구성된 마음건강TF팀 운영에 나섰다.

마음건강TF팀은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과 치매안심센터의 설치·운영업무를 지원한다.

지원 업무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정신건강심의(심사)위원회 운영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지원 등이 있다.

시는 향후 전담팀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정용심 상당보건소장은 "마음건강TF팀의 발족으로 청주시민에게 더욱 향상된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치매국가책임제의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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