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물가상승과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적극 홍보 할 것”을 당부했다.

15일 주간업무 보고회를 열어 “물가 상승으로 시민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가안정 지도점검을 하고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를 많은 업체가 활용하도록 적극 홍보하라”며 “전입자에게 혜택을 주는 청주사랑카드를 널리 알리고 전입신고 시 즉시 발급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 “시유재산찾기TF팀이 소송에 승소하며 성과를 얻고 있는데 다른 부서에서도 행정쟁송에 적극 대처하라”며 “헌혈행사 및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면서 주변에서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인사이동으로 인한 인수인계를 할 때에는 단순한 업무추진사항만 인계하지 말고 그동안의 과정을 상세히 인계하고, 인수자는 처음부터 담당업무의 개선·보완 사항을 살펴보길 바란다”며 “국비 발굴 보고회, 동절기 종합대책 중간 점검, 독감 예방 홍보활동, 각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및 집행사후관리 등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전 직원 비상소집 제설작업, 청주대교 경관개선사업,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사업 준공 등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정기인사가 마무리 됐는데 모든 희망을 반영해 인사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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