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충부곧유야교육진흥원이 진천군 만승초 병성유치원 강당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명희)은 21일 진천지역 유치원을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날 진천 만승초병설유치원 강당에서 만승·학성·문백·초평·구정·성암초병설유치원, 6개원 유아 164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유아들이 특히 좋아하는 ‘마술’과 ‘샌드아트’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아름다운 공연에 푹 빠진 유아들은 크리스마스 날 산타에게 선물을 받은 것처럼 행복해했다.

이명희 원장은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체험’으로 유아들이 예술적 감성과 심미적 감수성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체험’은 올해 46개원 유아 1054명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내년도는 10개 지역으로 확대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