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서

▲ 청주시립무용단 '미녀와 야수' 공연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이 테마기획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미녀와 야수'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14일부터 1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가족 무용극으로 총 4회로 열린다

특히 청주시립무용단의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매년 새로운 스토리로 공연 시마다 매진사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도 조기 매진돼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 크리스마스 판타지 미녀와 야수의 지난해 공연장면<사진=청주시 제공>

이번 공연은 산타의 마법으로 야수로 변한 왕자와 아름다운 미녀 벨의 마법 같은 사랑이야기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무용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박시종 예술감독은 "매년 연말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이다"며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순수한 마음을 심어주고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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