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수위원회 제안접수처 설치․운영

 

[충청뉴스라인 김종례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새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국민인수위원회 제안접수처를 설치하고 오는 7월 12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민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에 국민 참여․소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24일 출범했으며, 온․오프라인 제안접수․소통 창구‘광화문 1번가’및 각 지방자치단체 제안접수처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우편 발송을 통해 즉시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하게 되며, 인수위에서는 접수된 제안 중 ‘중요 정책’반영 건은 분석을 거쳐 인수위 종료시점에 제안자 본인에게 결과를 통보하고, 민원 등 즉시 해결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기관으로 송부해 처리 후 제안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민의 뜻이 새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인수위원회 정책 제안은 온라인 홈페이지 ‘광화문 1번가’(gwang hwamoon1st.go.kr)와 세종로 공원(서울 종로구), 아산시 제안접수처(아산시청 2층 정책기획담당관실)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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