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온샘도서관,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 힐링 콘서트

  [충청뉴스라인 김종례 기자]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을 통해 탕정온샘도서관은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음악과 책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는‘가족 힐링 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으로, 다양한 악기 연주 및 표현활동과 주제에 맞는 책을 통해 서로간의 속마음 얘기를 통한 공감의 기회를 가지게 하기 위해 운영되며,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탕정온샘도서관에서 진행되는‘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족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공도서관의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자료 및 전문 인력 등을 적극 활용한 수준 높은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의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방법 및 자세한 일정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 및 전화문의((☏041-536-8740)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운영으로 도서관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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