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4억원 투입, 부지면적 98,374㎡ 규모의 국민체육센터 등 건립

▲ 서천국민체육센터 전경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증진시켜줄 서천국민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이 오는 31일 마서면 옥산리 서천국민체육센터내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천스포츠테마파크 1단계 사업인 국민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 2011년 8월 실시설계 후, 2012년 1월에 착공해 올해 10월에 완공됐다.

총사업비 144억원 (기금30억, 국도비32억, 군비82억)이 투입된 1단계 사업은 마서면 옥산리 산 21-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5,367㎡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사무실,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활체육공원은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풋살장, 피크닉장, X게임장, 다목적 운동장을 갖추고 있어 국민체육센터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체육공간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은 서천스포크테마파크 2단계 사업인 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이달 중 완료하고 곧 착공할 계획이며 2017년 6월 제68회 충남 도민체전을 개최코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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