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다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끝나고 보니 수백통의 메시지가.. 얼떨떨하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다나는 이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심쿵주의 눈꽃여왕'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다. 다나는 '파리잡는 파리넬리'와 듀엣곡을 불러 김연우와 배다해의 '오페라의 유령' 이후 최고의 듀엣 무대라는 극찬을 받았다. 아쉽게 패한 다나는 박정현의 '미아'를 부르며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 다나가 '복면가왕' 출연 이후 SNS를 통해 감사를 표했다.

다나는 이어 "늘 닮고싶은 박정현 선배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노래하겠습니다. 뮤지컬 #위대한캣츠비 보러오세요"라고 덧붙이며 쏟아지는 관심에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다나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를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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