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복수의 칼을 갈았다.

23일 밤 10시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는 변호사가 돼 돌아온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우는 집에서 벽 전체를 장식한 남일호 일가 가계도를 보며 눈을 번뜩였다. 특히 그는 결정적 순간 아버지를 살인마로 만든 박동호 변호사의 사진을 보며 이를 갈았다.

▲ 23일 밤 '리멤버'가 방송됐다.© News1star/SBS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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