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는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 개최를 1주일 연기한다.
시는 22일부터 3일간 무심서로와 무심천 둔치 일원에서 열릴 예정됐으나, 비 예보와 벚꽃 개화 시기가 지연으로 오는 29~31일로 개최 시기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올해 벚꽃 푸드트럭 축제는 시가 모집한 푸드트럭 35대로 음료, 스넥류, 베이커리, 식사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수 있다.
재즈공연, 버스킹, EDM 디제잉파티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도 열린다.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운영으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축제 장소도 청주대교부터 제1운천교까지 1㎞ 가까운 구간으로 넓혔다.
무심서로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과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 앞 대원로~무심서로 진입 구간,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 앞 하상도로 진입 구간이 통제된다.
지난해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사흘간 열렸던 1회 축제에는 45만명 방문의 인기를 끌었다.
김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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