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1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당진시
당진시는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1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당진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당진시는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1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상반기 집합교육은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 21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소양 교육 △응급처치 △화생방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4시간 동안 총 5회 진행한다.

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고, 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연도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민방위대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응급처치, 화재 대비 등 민방위 교육과정을 3~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 수료해야 한다. 

자세한 일정은 당진시청 누리집(https://www.dangjin.go.kr/) 및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니어도 전국 어디서나 교육받을 수 있으니, 가까운 지역의 교육 일정을 확인 후 교육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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