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역략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역략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당진시의회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당진시의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역략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준비사항 및 지방의회 운영 등에 대한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교수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 준비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행정사무감사 ․ 조사 ▲ 지방의회 소속직원의 역할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내실 있게 진행했다.

이날 참석 직원들은 전반기 원구성 준비 시 의장․부의장 등 정견발표 순서와 후보등록제의 경우 공고일, 기간, 후보 공개 시점 등 원구성 전반에 대한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질의 하며, 강의에 적극 참여 했다. 

참석자들은 “회의 운영 등 전문적인 의정 지식을 함양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덕주 의장은 “집행기관과 독립적으로 사무처리를 하는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무국 직원들이 주민대표기관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의회 사무처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회사무국은 직원 역량강화교육으로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도모하고자 매년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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