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레포츠시설 조성 등 5천732억원 확보 '온힘'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제천시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제천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제천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으로 신규 27건 등 모두 82개 사업을 확정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시장 주재로 내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82개 사업 5천732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 방안 등 머리를 맞댖다.

내년 신규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735억원)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원)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90억원)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82억원) ▶백운면 운학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58억원)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사전 절차의 진행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국·단·소장을 중심으로 진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3, 4월 중앙부처의 국비 예산 반영이 시작되면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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