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이 6일 서산재향경우회 회의실을 방문해  회원들과 행복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서산재향경우회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이 6일 서산재향경우회 회의실을 방문해  회원들과 행복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서산재향경우회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신임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이 6일 서산재향경우회 회의실을 방문해  회원들과 행복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송낙인 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부임 축하와 격려 인사를 주고받으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제70대 서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구자면 서장은 경우선배들에게  감사 인사와 지역치안 발전 방향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현 상황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경찰도 보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로서 기본에 충실해야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서산경찰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산을 만들자 다짐 했다"고 말했다.

“남은 임기 동안 선배님들의 노고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구 서장은 “전·현직 간 협업으로 시민이 행복한 치안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우선배들의 애정과 협력치안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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