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정치, 화합의 정치로 바꾸겠다”

박수현 예비후보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공천 됐다. / 사진 박수현
박수현 예비후보가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공천 됐다. / 사진 박수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박수현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후보 공천 확정과 관련해 "공주시‧부여군‧청양군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받았다.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종운 전 공주시의회 의장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에 박수현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공관위 1차 심사 결과에서 발표된 전국 단수 지역은 13곳이다.  

"넘치는 지지와 응원으로 힘을 북돋아주시는 공주‧부여‧청양 지지자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진심과 정성'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박 후보는 “공주‧부여‧청양의 제대로 된 지역발전을 이뤄내고, 혐오와 불신의 '양극화 정치'에서 국민들께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합의의 정치'로 정치문화를 바꾸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수현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의정활동 당시 초선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당대표 비서실장(2회)과 당 대변인, 원내대변인(2회) 등 중책을 맡았다.

'최우수 및 우수 국회의원' 30관왕을 달성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성실하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대한민국 국회의장 비서실장(차관급)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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