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지역민 소통을 위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시작했다.  

송 군수는 이날 괴산읍 노인회분회를 방문해 초고령사회인 괴산군의 노인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송 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군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는 ▶장연면·불정면(23일) ▶청안면(24일) ▶감물면·소수면(29일) ▶문광면·청천면(30일) ▶칠성면(2월1일) ▶연풍면(2일) ▶사리면(5일)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