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경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본격 선거운동 돌입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1차경선 선대위 발대식을 열었다. / 사진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1차경선 선대위 발대식을 열었다. / 사진 양승조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1차경선 선대위 발대식을 열었다.

양승조 후보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을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 윤석열 정부가 잘해 주길 바랐지만, 지금 나라를 보면 성한 곳이 한 군데도 없다”고 윤 정부를 평가했다.

이어 “이대로 가면 큰일 난다,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역주행 폭주에 제동을 걸 수 있다”면서 “천안(을) 승리는 천안 갑, 을, 병 전체의 승리와 충남 민주당 승리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무한 책임감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발대식에는 오인철, 정병인, 구형서, 이종담, 엄소영, 육종영, 김명숙 도·시의원이 임명장을 받아 천안(을) 조직 결집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양승조 후보는 이번 1차 선대위 발대식에서 30여 개 위원회, 200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천안(을) 선거구내 각 읍면동 선대위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위기의 처한 대한민국과 우리 천안 발전을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선거에 임해 달라. 반드시 약 90여 일 후 이곳이 민주당의 승리. 천안시민의 승리, 그리고 저 양승조의 승리를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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