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삼부기술주식회사 조성태 회장은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삼부기술주식회사는 지난 1983년에 설립해 41년간 지형공간정보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수많은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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