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8일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하재상 전 일동홀딩스(주) 상무이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까지 3년이다. 

 KBIOHealth의 바이오헬스산업 공공 CRDMO 역할을 통해, ‘the Best Service , with World Class Technology, for the Customers’실현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경영현안 분석 및 리스크 관리, 조직의 성과지표 관리 등 경영지원 총괄 업무에 매진할 예정이다.

신임 하재상 경영지원본부장은 1994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국내 기업 임원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는 일동제약(주)에 입사해 약 20여 년간 전략기획 업무를 맡았으며, 일동홀딩스(주)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차상훈 KBIOHealthⓇ 이사장은 "하재상 본부장이 대외적으로 쌓아온 폭넓은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