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아산의 노래, 전만권이 부르다’출판기념회를 6일 개최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전만권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미래전략총괄본부장과 민선8기 인수위원으로 충남의 미래를 설계했다”고 소개하며 “전 위원장의 간절한 진심에 공감하며 힘을 보태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출판기념회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병준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만권 위원장의 두 번째 저서인 ‘아산의 노래, 전만권이 부르다’는 저자의 성장배경, 꿈, 아산발전을 위한 희망을 담아 대화형식의 독특한 문체로 출판됐다.

전만권 위원장은 “아산은 국가관련 전략과 연계한 첨단융합도시, 중부권 거점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희망찬 아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대장정에 동참해 달라”고 출판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국가나 지역 난제도 있지만 시민이 바라는 상황을 반영하는 시정이 이뤄져야 한다. 시민들은 불공정, 불평등, 불합리 없는 3불 행정을 원하고 저 또한 이를 철학으로 여기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전만권 위원장은 8급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안전부 국장, 천안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섬진흥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