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이화정, 홍순철 청주시의원이 4일 충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김병국(오른쪽 두번째) 청주시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의회
정재우, 이화정, 홍순철 청주시의원이 4일 충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김병국(오른쪽 두번째) 청주시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의회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의회는 4일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이화정·정재우·홍순철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와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화정 의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청주어린이회관 개선 등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복지개선을 이끌어냈고,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발의해 시민들의 복지를 향상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재우 의원은 집행부의 제설대책 촉구, 청주 인근 초대형 매립장 적극 대응 주문 등의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고, 청주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시민들의 안전 목책을 체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순철 의원은 청주권 광역소각시설과 하수처리장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는 등 깨끗한 청주 조성을 위해 앞장섰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현장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점이 돋보였다.

수상 의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고 큰 상을 준 것 같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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