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영 증평군수.
▲ 이재영 증평군수.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민 중심의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 2024년은 더 크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군민이 함께한 20년의 탄탄한 기반 위에 시대의 변화 환경에 잘 적응하고 강한 경쟁력을 갖춰 더 발전된 증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는 군정이 나아갈 방향과 정체성을 찾고 밑그림을 그리는 해였다면 올해는 그 색깔을 뚜렷이 하고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실질적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 건설을 위해 ▶아이와 부모가 다 같이 성장하는 '함께하는 행복돌봄' 환경 조성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활력있는 혁신경제' 시스템 조성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재난 제로, 안전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스마트한 미래농업으로 '희망찬 농업·농촌'건설 ▶나눔과 배려로 '감동주는 맞춤복지'실현 ▶미래비전인 내일의 도시와 함께 이상적인 '20분 도시'조성 등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민선 6기 제대로 된 증평을 만들기 위한 첫 약속을 잊지 않고 꼼꼼히 챙겨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변화에 맞춰 산업생태계 구축과 스마트 농업, 증평형 돌봄시스템 구축, 20분 도시 조성 등 증평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증평군은 과거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고 희망을 갖게 하는 매력있는 도시"라며 "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동력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지역의 오래된 현안들을 해결해 활력 넘치고 경쟁력 있는 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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