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 3월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민 돕기에 나선다./김대균 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 3월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민 돕기에 나선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부족 등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영농부산물은 과수 전정 가지와 고추, 옥수수, 참깨, 들깨 등 파쇄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작업을 진행한다.

부산물을 퇴비로 사용하면 불법소각과 산불예방, 소각 과정에서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다.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하면 토양 비옥도 증진 효과도 있다.

영농 부산물 파쇄 희망자는 내년 3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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