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한 공로 

안원기 서산시의원. / 사진 안원기 의원
안원기 서산시의원. / 사진 안원기 의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안원기 서산시의원(국민의힘·석남)이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세미나 및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을 심사 기준으로 하여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 했다. 올해는 선거공약 이행률 100%, 의정활동 출석률 100%, 조례 입법 건수 68건(제8대 54건, 제9대 현재 14건) 등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기초 의회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의원은 제8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시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생 의정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유치 ▲예천지구 어린이 안심 통학로 개설 ▲국도 29호선 동서 간선도로변 소음피해 해소 등에 힘써왔다.

안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공직자로서 최소한의 기본 양심은 지켜야 하므로 하루 같이 새벽 4시 전에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 나갔다”며 "시민을 위한 노력은 끝나지 않는다. 지역구민뿐만 아니라 18만 서산시민의 따뜻한 동반자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생 의정에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지방자치 부활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방의회를 바라보는 시민의 평가는 높지 않다”며 “지방의회 무용론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의원 스스로가 자기 모습을 돌아보면서 이를 극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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