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최우수상, 2021년 대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

사진 왼쪽 김영인 태안군의원. / 사진 김영인 의원
사진 왼쪽 김영인 태안군의원. / 사진 김영인 의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김영인 태안군의원이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지방자치 평가 연계 의정 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인 의원은 3선 군의원으로 2017년 최우수상, 2021년 대상 수상에 이어 3번째 수상을 이어갔다. 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의 공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시상은 전국의 광역·기초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적격성 심사 등의 엄격한 과정과 기준을 통해 선발했다.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가 크고, 지방자치의 정책발전 및 역량 강화, 그리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한 주민의 대의를 대변하는데 공로가 큰 우수의원들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인 의원은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조례제정 및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방의원 본연의 지방자치단체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합리적인 정책 제안과 대안 제시를 통해 오직 군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9대에 들어서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태안군의 미래를 위해 청소년 시설 확충 촉구,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대응 방안 마련, 도로 및 교통 여건 개선을 통한 정주 여건 확충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태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등 11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 

이밖에도 7건의 5분 발언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모범을 보였다.

김영인 의원은 “한 번의 최우수상과 두 번의 대상 수상의 영광은 3선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6만1천여 군민의 성원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오직 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해 드리고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군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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