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소프라노 조수미 : 사랑할 때’ 무대 올려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오는 1월 10일 새해 첫 공연을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갖는다. / 자료 충남문화관광재단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오는 1월 10일 새해 첫 공연을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갖는다. / 자료 충남문화관광재단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오는 1월 10일 충남 내포신도시를 찾는다.

20일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소프라노 조수미 : 사랑할 때’ 콘서트가 1월 10일 오후 7시 30부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2022년 발매된 앨범 ‘사랑할 때(IN LOVE)’의 수록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속 지휘자 최영선의 지휘로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50명이 함께한다.

여기에 팬텀싱어 최종우승 팀‘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멤버인 테너 김현수와 해금연주자 박수아가 함께 출연해 조수미의 목소리에 다양한 색을 입혀 공연장은 찾은 관람객에게 풍성한 소리의 향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를 통해 도민들이 가까이서 세계적인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우수한 공연 유치를 통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100,000원, S석 70,000원, A석 50,000원, B석 30,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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