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산하기관 청염노력도 평가에서 단재교육원 등 산하기관이 우수하게 평가됐다./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은 산하기관 청염노력도 평가에서 단재교육원 등 산하기관이 우수하게 평가됐다./충북교육청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은 '2023년도 산하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결과, 직속기관은 단재교육연수원이, 교육지원청은 옥천교육지원청이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충북 도내 12개 직속기관과 10개 교육지원청이 추진한 청렴 시책실적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주요 지표는 ▶기관의 자체 청렴 추진 계획 수립 ▶청렴업무 추진과정에 구성원 참여 실적 ▶기관장이 선도하는 청렴 정책 추진 노력 ▶청렴 추진계획 이행 성과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등이다.

직속기관은 ▶최우수 단재교육연수원 ▶우수 교육연구정보원, 학생수련원이 수상했으며, 교육지원청은 ▶최우수 옥천교육지원청 ▶우수 제천교육지원청, 영동교육지원청이 선정됐다.

이종구 감사총괄서기관은 “청렴 충북교육은 전 직원의 청렴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실현 가능한 것으로서, 앞으로 더욱 청렴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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