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 양이 청주시 홍보대사를 위촉돼 이범석 청주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청주시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 양이 청주시 홍보대사를 위촉돼 이범석 청주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청주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14) 양이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 기간은 13일부터 2025년 12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그는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열린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앞으로 김다현 양은 청주시 주요 행사와 축제, 각종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시 브랜드 제고에 나선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비엔날레 홍보대사에 이어 청주시 홍보대사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내외적으로 청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현 양은 두 살 때 부친 김본곤 훈장과 충북 진천군에 거처를 옮겨 충북도민으로 지내고 있다.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선(善), TV조선 '미스트롯2'에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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