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하 의원,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필요”

충남도의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 13일 3차 회의를 열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 사진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 13일 3차 회의를 열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 사진 충남도의회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 13일 3차 회의를 열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 문제를 개선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다.

최종 보고에서 위원들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설립이 절실하다”며 “특히 생산자 조직화 및 다품목 운영을 통한 시설 가동률 제고가 제일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주 의원은 “지역 내 소포장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규모 마트에 납품하는 유통비와 유통 시간을 절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받음으로써 먹거리의 수준을 높이고, 농업인은 유통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연구모임에서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내포권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립을 통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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