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명환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10일 긴급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맹 시장은 “서산시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1번 확진자는 동문동 현진에버빌아파트에 거주하는 56세 한화토탈 연구원 남성이고, 2번 확진자는 1번 확진자의 배우자”라며 “1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첫 증상이 발생, 9일 오후 12시경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 결과 21:45분경 양성으로 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했고, 2번 확진자는 1번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 서산시에서도 첫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충남도와 서산시에 따르면 54세 남성 A씨가 지난 6일 기침,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서산의료원에서 선별진료를 받았고, 9일 오후 10시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서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정호)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오후 11시 50분 시민에게 긴급안전문자를 발송했다.충남도와 서산시는 현재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확진환자의 구술에 의한 동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청주 흥덕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흥덕 선거구는 최근 상당구에서 험지 출마를 결심한 미래통합당 정우택 의원이 출마를 선언해 현역 의원 간 대결로 16년만에 탈환을 노리고 있다.도종환 의원은 9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후반기에 실패로 전략하고 대통령이 불행하게 됐다"며 "문재인 정부 남은 2년이 실패하지 않도록 나라를 위해 온몸을 던져 일하겠다.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밝혔다.도 의원은 이날 ▶오송 바이오클러스터·K-뷰티 화장품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오는 4.15 총선 경선에서 승리하고 돌아왔다.앞서 지난 7~9일까지 당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이날 이장섭 예비후보가 민주당 8개 선거구 중 마지막 청주 서원의 총선 본선 티켓행을 거머줬다.9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선 결과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무위원회 인준을 받으면 확정된다.하지만 2인 경선에 치렀던 이광희(56) 예비후보가 당헌에 따라 공표 이후 48시간 내에 재심을 신청 할 수 있다.그는 노영민 대통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수도권에 있는 122개 공공기관 중 20개를 유치하려고 한다. 해양, 에너지, 농업 등 충남도의 도정과 방향이 같고, 미래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기관들이 대상이다”9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균특법 개정안) 통과(지난 6일)와 관련해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밝힌 앞으로의 포부다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의 적지라고 밝힌 양 지사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도 조례제정을 통한 지방세 면제, 국민임대주택 우선권 분양, 정주여건 개선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에 최선을 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괴산 장연면 오가리 마을에 코로나19 환자가 9명이 나온 가운데 또 다시 50대 여성 1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충북에서 25번째 확진자가 나온 것.8일 오가리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어 충북 시·군 단위 중 단시간 내 가장 빠른 감염 전파률을 보이고 있다.이날 충북도와 괴산군에 따르면 확진자 A(58)씨는 전날 9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B(64)씨의 부인이며, 오전 8시께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마을에서 가족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A씨 부부가 처음이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단양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첫 확진자와 괴산 장연면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열(37.5도)에 인후통 증상을 보인 충주시 3번째 확진자의 동료인 산척초등학교에 재직하는 A(47·남)씨가 이날 새벽께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같은 학교 직원 B(47)씨와 접촉해 단양의 한 아파트에서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해제 전날 2차 검사에서 '양성'확진 판정이 나온 것이다.A씨의 부인과 자녀 2명을 검사 중이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220만 충남도민의 결집된 힘이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길을 마침내 열었다. 도는 6일 제376회 국회(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 상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균특법 개정안)이 재석 163명, 찬성 157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균특법 개정안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로, 박범계·홍문표·김종민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법안소위에서 통합·조정해 마련한 대안이다. 이 대안은 △광역 시·도별 혁신도시 지정 △혁신도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괴산군에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5명이 추가 감염자 발생해 군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괴산에는 지난 4일 A씨(83·여)씨가 첫 확진 '양성' 판정을 받은 후 6일 오전 3명, 오후 7시경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모두 6명으로 늘었다.확진자들은 지난달 24일 오가리 경로당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오전 확진자는 B(76·여)씨, C(76·여)씨, D(67·여)씨로 모두 장연면 오가리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이다.이들은 경증 환자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괴산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 발생했다.이에 괴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고 도내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충북도와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경 괴산 장연면에 거주하는 A씨(76·여)와 B씨(76·여), C씨(67·여) 등 3명이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3명 확진자는 괴산지역 첫번째 80대 여성 D씨와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으로 지난 4일부터 자가 격리했다.이들은 D씨와 함께 경로당, 장연우체국, 장연 군자농협, 병원 등을 이용한 것으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에 폐기물 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운 가운데 지난 4일 금강유역환경청이 적합통보를 내려 주민들의 소송전에 돌입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금강유역환경청이 전날 청주시에 오창 후기리 소각장에 대한 적합통보를 보내왔다고 밝혔다.주민 대책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변호사 선임으로 '적합통보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 등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주민들의 소송이 법원에 받아 들여진다면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까지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5일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와 관련, “시설 안전 대진단을 통해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지역사회가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지역민, 공장관계자 등을 만나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3시경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납사(나프타) 분해 센터(NCC)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신고 접수 후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인력까지 출동하도록 하는 대응 광역 2단계를 발령하고, 300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충북 충주와 청주 등을 찾아 21대 총선 지원에 두팔을 걷었다.이창록 민생당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가 "16년 동안 변화없이 멈춰선 고인물을 씻어내겠다"며 정책발표를 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100%연동형 비례 선거제를실시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기득권에 누더기가 된 선거제 개혁을 이번 지방선거에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어느 정당이냐, 어느 정치인이 진정으로 민의를 대변하는지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또 "국회 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청주시에 확진자가 나오면서 충북에 모두 15명으로 늘었다.지난달 22일 청주에서 확정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 30대 부부(율량동)의 부모와 아들이다.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오전 7시경 청주 상당구 탑동에 거주하는 B씨(남·58)와 C씨(57·여), 아들 D군(4)이 코로나 19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 가족은 당초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 보건환경연구원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최종 관문만 남겨놓게 됐다. 4일 도에 따르면, 균특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사위 전체회의는 재석위원 18명 중 16명이 참석, 균특법 개정안을 비롯해 300여 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사위 통과에 따라 균특법 개정안은 5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돼 마지막 절차를 밟게 된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국회를 방문, 전체회의에 참석한 법사위 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이사가 4일 새벽 3시 발생한 대산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이날 오후 5시 서산시청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임 대표이사는 “부상과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이 사과드리며 아울러 지역주민, 협력업체, 주변 공단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국민여러분께 큰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현재 회사는 사고 후 즉시 최고경영진으로 구성된 사고대책반을 구성해 부상자 회복을 포함한 사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미래통합당 충북 청주 청원구와 서원구에서 오는 4.15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김수민 예비후보와 최현호 예비후보가 본선궤도에 올랐다.이 같은 결과에 경선을 기대에 부푼 다른 예비후보자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이들을 포함한 전국 25개 선거구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4일 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원장에 따르면 4일 국회에서 충북 8개 선거구 중 청주 청원과 서원구 후보자 결과를 발표했다.청주 청원구에는 이날 오후 충북도청에 미래통합당 입당과 동시에 출마 선언을 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미래통합당 청주 흥덕구에 출마한 김정복 예비후보가 4일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을 '청주 흥덕구'에 단수추천한 결정을 외면할 수 없다"고 불출마 결정을 밝혔다.그는 "그동안 지역 일선 정치현장에서 민주당 정권의 오만하고, 무도함에 대한 국민의 생생한 분노를 무수히 접한 저로서는 당의 결정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선당후사 같은 수식어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무능한 민주당 정권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에서 나흘 동안 주춤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괴산군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괴산군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충북에 모두 12명이 됐다.4일 충북도에 따르면 괴산군 장연면에 거주하는 A씨(82·여)가 이날 오후 2시 50분경 코로나19 확진 판전을 받았다.충북 12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지난 25일부터 인후통과 가래 증상으로 보였고 지난 3일 괴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A씨는 청주 하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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