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축산 강국과의 FTA 타결, 사료가격 상승, AI 등의 악성가축전염병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양계전문가를 초청한 종합컨설팅의 장이 17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홍성구)이 마련한 이번 종합 컨설팅은 관내 양계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기술요청을 받은 양계경영, 사양관리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양계전문가들과 1대 1 맞춤식 컨설팅으로 진행됐다.특히, 사육 환경관리 및 사료 영양관리를 통한 고품질 양계산물 생산, 경영전략,
서천군 장항미곡창고에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축제인 장항선셋페스타가 펼쳐진다.장항선셋페스타 첫째날인 19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 1970년대 장항 제련소 잠바를 둘러싼 헤프닝을 그린 서천 연극단 ‘산너울패’의 창작연극 ‘잠바’가 공연된다.둘째날인 20일에는 오후 3시에 인형극단 ‘또봄’의 창작인형극인 장항에서 놀던 어리시절의 추억을 담은 이야기 ‘창고 모탱이’가, 오후 7시 30분에는 밴드 NAL, 황명하-디안, 레게가수 태히언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외에도 그동안 장항미곡창고에서 진행한 가죽, 도자기, 타
한민우(65세, 당진시 무수동옛길) 씨가 지난 16일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제2회 당진시 실버건강 몸짱대회에서 당진시 최고 몸짱 어르신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실버건강몸짱 대회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실버 건강몸짱 어르신들의 지(知), 덕(德), 체(體)를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본선대회에 앞서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본선진출자들은 뽀빠이 이상용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장끼를 뽐
평소 소통행정을 강조해온 김홍장 당진시장이 행정의 일선에서 행복도시 당진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6급 이하 실무 공직자와의 소통에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무궁화동산 팔각정에서 홍보정보담당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수시로 ‘실무공직자 소통공감 간담회’를 통해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만나게 된다. 부서장을 제외한 팀장급 6급 이하 직원들과 김 시장이 함께 오찬을 하며 평소 공직생활 내외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한 바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는 사회자와 특정 주제, 격식이 없는 이른바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주관 제8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및 실버예술대회 예선이 지난 16일 청양분회게이트볼장 등지에서 노인회원 등 2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매년 읍ㆍ면 대항으로 열리는 게이트볼 대회로 특히, 오는 25일 청양군에서 개최되는 충남 실버예술대회 군 예선대회를 겸해서 개최됐다.박승일 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해가 갈수록 참여하는 노인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경쟁보다는 화합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최종 경기결과 ▲우승 정산면 ▲준우승 청양읍 ▲3
청양군은 다가오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검진 등을 활성화 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섰다.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치매예방의 중요성 및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5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군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웃음치료 강좌를 열어 치매 증상과 예방을 위한 식습관 개선 및
서산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9개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서산시와 지역 입주 기업이 상호 지원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기업은 삼성토탈, 현대오일뱅크,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KCC, 현대파워텍, SK이노베이션, 현대다이모스, 동의오토 등 화학 및 자동차 분야 9개 기업이다.협약은 ▲고용 창출 ▲동반 성장 ▲소비 촉진 ▲사회 환원 등 4개 분야에 대한 기업의 이행사항과, 이행 우수기업에 대한
홍성군 광천고 출신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보스턴마라톤 제패를 기념하고자 매해 개최되는 홍성마라톤대회가 올해는 11월 16일 개최된다. 홍성군체육회(회장 김석환 홍성군수)는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체육회 이사회를 열어, 제14회 홍성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가비 및 자부담을 포함해 1억 4천 7백만원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홍성군체육회와 홍성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10km단체전 등 4개 종목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대회 참가 접수는 인터넷(amarunhs.com, 홍성마라톤대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일 제1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간부와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차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9월 1일자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현장의 안정과 새학기 학교현장 지원, 그리고 교육감 취임 후 각종 공약 사업들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특수학급 증설 및 개선 방안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 방안 ▲2학기 초등 돌봄 운영 안정화 방안 ▲충남진로진학 상담교사 직무 매뉴얼 개발 ▲현장체험학
충남경찰이 시장 상인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거나 금품을 갈취하는 ‘동네조폭’을 집중 단속한다.‘동네조폭’은 기존 조직폭력배 이외, 일정 지역을 근거지로 하면서 상습·고질적 금품갈취, 폭력행위 등으로 주로 서민에게 피해를 주는 폭력배’로 경찰은 이들이 서민 생활반경 주변에서 활동하며 수시로 신체·재산상의 위협을 가하고 있어, 최근 은밀히 활동하는 양상을 보이는 조직폭력배보다 서민에 대한 직접적 위해성이 더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경찰은 그동안 범죄단체·조직성 폭력 등 조직폭력배를 위주로 단속 역량을 집중하여 왔으나, 서민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구본충)은 17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와 연구협력 및 취업지원 등 기술 사업의 정보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본충 총장과 백경렬 기획교무처장 등 대학관계자와 강기창 한국가스기술공사장, 정중식 인재육성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체 현장 기술지원과 정보교류 ▲NCS기반 교육 및 산학협동 ▲취업지원 및 현장 협력활동 ▲기타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제반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구본충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정책방향
충남도 내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할 전문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17일 국립공주병원에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소방정신건강증진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한상대 본부장과 오영환 방호구조과장, 이영문 국립공주병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국립공주병원의 소방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
충남도가 도입‧운영 중인 ‘재정정보 공개 시스템’이 국회의 주목을 받으며, 전국적인 확산 방안까지 모색되고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정부 지출 실시간 공개-효과 및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김민기‧박수현‧오영식‧홍종학 의원 주최로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안희정 지사와 김민기‧박수현‧오영식‧홍종학 의원, 정창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등 관련 전문가,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 국회 예산정책처 등 중앙 부처 및 국회 관계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직속기관 업무담당자 759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관리자 및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장들의 다문화교육 관리자 인식개선 및 마인드 제고, 다문화교육에 관한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다문화 어울림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다문화교육 명사특강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는 ‘다문화사회의 교육적 과제와 학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16일 안전한 대학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남지역 13개 대학교와 ‘대학교 치안정책 홍보협의회’(safe-campus)를 구성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대학교 치안정책 홍보협의회(세이프-캠퍼스)’는 대학가 성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과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 등 각종 치안시책 홍보를 집중하여 안심하고 다닐수 있는 대학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성하였다.앞으로 충남경찰청과 13개 대학교는 ‘SS-폴’ 등 여성안전 치안시책을 비롯한 법질서확립 홍보자료 공유를 통해 대학교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SNS와 교내 홍
홍성군은 오는 20일 고암 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제13회 전국고암청소년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홍성군 홍북면 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부문은 연령별 부문에 따라, 재료와 표현기법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는 대회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유치부와 초등저학년부는 자유화 또는 서예 작품을 참가할 수 있으며 자유화의 주제는 당일 발표 예정이다. 초등고학년부는
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 15일 키르기스스탄 내각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이는 지난해 10월 청양에서 열렸던 아시아대학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키르기스스탄 선수단에게 보여줬던 청양군의 환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오는 19일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승규 키르기스스탄 국가대표 감독을 통해 전달됐다.이석화 군수는 이승규 감독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무술인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지난해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해 대회를 더욱 빛내 주심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키르기스스탄 내각장관에 전했다.한편 키르기스스탄은 중
청양군이 담보력이 미약한 영세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특례보증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군은 16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이석화 군수와 정철수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기에 저리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특례보증이란 군이 재단에 출연한 재원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미약한 소상공인들의 채무를 보증하고 자금융통을 활발히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ㆍ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중국 산동성 일조시 한국어 말하기대회 입상자 5명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당진시를 방문했다. 일조시 한인상공회 안병수 회장과 김경희 곡부사범대 한국어학과 교수의 인솔로 당진을 방문한 이들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8회 한국어 말하기대회’ 입상자들로, 부상으로 6박 7일 동안 방한기회를 갖게 돼 이번에 한국을 찾은 것이다. 방한 일정 중 가장 먼저 당진을 방문한 이들은 이틀 동안 삽교호관광지를 시작으로 현대제철, 당진화력,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당진의 오랜 역사문화와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했으며 특히 최근 역동적
우리나라 대표적인 항일시인이자 농촌계몽소설 상록수를 집필한 심훈선생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한 심훈 기념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16일 개관했다. 당진시 송악읍 필경사 일원에 자리 잡은 심훈기념관은 총사업비 26억 6,900여만 원이 투입돼 지난해 9월 착공했으며, 2,842㎡의 부지위에 703㎡ 규모의 건축물로, 전시실(297㎡)과 문예창작실(65㎡), 수장고(36㎡)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에는 아국희곡집과 직녀성 초판본을 비롯해 1911년 촬영한 심훈가문 가족사진 등 심훈 선생 관련 유품 200여 점이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