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김장채소의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소비촉진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김장채소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당진시의 무와 배추의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각각 감소(무 238㏊→201㏊, 배추 353㏊→311㏊)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국적으로는 무는 4% 감소한 반면, 배추는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기상여건이 양호해 생산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내달 15일까지 김장채소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가격동향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지난 4~5일 열린 '2014년 충남농업인학습단체 활동성과 보고회‘에서 서천군에서 참석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가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수상 내역을 보면 ‘농촌지도자 화합한마음 대회’에서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회장 이철재)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생활개선실적발표회’에선 올해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인 덕암리(이장 조용주) 마을 주민들이 세라밴드를 활용한 농작업 체조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충남4-H경진대회에선 ‘공동과제 이수실적 발표 경진분야‘에서 이
서천군은 7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2014 서천철새여행 열림식을 가졌다.서천철새여행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열림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림선언, 축사, 일년동안 서천갯벌 생태체험에 참여한 시초초등학교 학생들의 “툰드라에서 금강하구까지” 공연, 서천 금강하구 생태관광지역 현판 휘호식 등으로 진행됐다.노박래 군수는 “이번 철새여행은 서천 금강하구의 생태적 지위를 알리고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태관광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오늘 열림식을 시작으로
청양경찰, 홀몸어르신에 대한 사랑 나눔 봉사 활동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7일 오후 2시 서장, 청렴동아리 회원,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화성면 거주 A(90) 할머니를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A 할머니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녀와도 왕래가 없이 쓸쓸하게 지내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작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A 할머니 댁의 집 안팎 청소, 텃밭 정리 등을 했으며 특히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전기시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7일 오후 2시 50분경 충남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 앞 해상에서 표류중인 유람선 N호(53톤)의 승객 41명을 구조했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경 승객 41명을 태우고 영목항을 출항한 유람선 N호가 영목항 인근 해상을 지나가던 중 오후 2시 50분경 수중에 있던 밧줄이 추진기에 감기면서 운항을 할 수 없게 되자 태안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인근파출소 경찰관과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출동한 경찰관이 선장과 정보교환 중 승객 20명이 민간자율구조선을 타고 영목항으로 이동
서산시는 7일 시청앞 시민공원에서 '서산의 400년 휴식처 양유정을 살리기 위한 시민토론회'를 150여명의 서산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산시와 충남발전연구원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토론회로 이완섭 서산시장, 강현수 원장, 박철희 연구부장, 정재윤 공주대교수, 서산시 실 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제안 및 시민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산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하고 유서깊은 양유정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감
서산시의 진심(眞心)이 농심(農心)에게 된서리를 맞았다.시가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축산과의 통합에 대해 관내 농축산인들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7일 오후 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축산과 통합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에서 시는 공급자 중심의 행정에서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추진한다는 목표로 3개부서의 통합과 농업기술센터로의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간담회에서 통합의 장점으로 △규모의 경제와 범위의 경제 실현 가능 △1회 방문으로 논스톱 서비스 제공 △신축 농업기술센터의 효율적 운영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편의음식점 컨설팅 사업’ 최종보고회를 갖고, 모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컨설팅 대상 음식점 업주와 시‧군 사업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신봉규 식품외식산업연구소장의 컨설팅 사업 최종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이번 컨설팅을 접목한 아산시 ‘공중화로’와 태안군 ‘수미정알찬꽃게’ 경영자가 사례를 발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형선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외국인편의 음식점 컨설팅은 ‘관광음식 충남’
자동차와 반도체, 스마트폰 도금에 사용하는 화학약품 첨가제 업체인 JCU 코리아가 충남 천안에 공장을 마련하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7일 도에 따르면, JCU 코리아는 이날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안희정 지사와 카스야 요시마사(粕谷 佳允) JCU 코리아 회장, 구본영 천안시장, 이규만 금강유역환경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JCU 코리아의 이번 공장은 지난해 11월 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1년이 채 안 돼 500만 달러를 투자, 천안5 외투단지 내 7488㎡의 부지에 건립했다. 이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맞춤형 통합복지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복지 체감도 향상과 천안형 복지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 복지재단’이 시민행복 지원기관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5일 오전 8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복지관련 부서장, 재단설립 T/F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재단 설립관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한 초안 설명에 이어 초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보고된 복지재단 설립 계획안에 따르면 ‘시민이 행복한 천안복지를
천안시동남구보건소는 아파트단지내 공용지역에서 흡연으로 인해 이웃간 갈등과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한 주거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는 ‘금연아파트’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아파트를 지정 운영중인 가운데, 5일에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용곡 우림필유아파트(천안시 동남구 용곡5길 37-6)에서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금연아파트는 공동생활 구역인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정하고 주민 스스로가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간접흡연예방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 서부평생학습관에서 서산거점 학부모지원센터 관내 250여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의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통과 협력의 맞춤형 학부모교육은 평소 자녀교육에 관심과 열의는 높으나 도시 지역에 비해 학부모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지역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강사를 선정하고 강의 후에는 강사와의 의견 교환을 통해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춘 학부모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맞춤형 학부모 교육은 ‘엄마로 돌아가라’의 저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전국 1000만 당구인의 최대 축제인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서천군은 제5회 서천한산모시 2014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천군국민체육센터(캐롬)와 서천군민체육관(포켓, 스누커,잉글리쉬빌리아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과 충남당구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전국 대회 규모 중 역대 최대 규모 종합경기대회로 각 종목별 필요한 경기테이블이 총 50대가 동원돼 치러진다. 또한, 국가대표를 포함한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초·중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사회 조기 적응과 업무능력 증진을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신규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하고, 서천의 문화재 및 관광지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서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지역에 대한 애정 및 직장에 대한 애사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1일차에는 군정현황과 주요시책 등 군정에 대한 설명, 지방정부의 경영전략,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 행정실무, 군수님 특강 등으로 진행했으며,2일차에는 희리
늦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5일, 어린이들이 논산시청 광장에서 국화꽃 속을 달리며 즐거운 오후 한때를 보내고 있다.
논산시가 맞춤형 농정시책 발굴을 위해 농업인 단체 대표들과 머리를 맞댔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농업인단체 대표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논산시 농업 발전 시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농정 실현!’ 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현장 애로사항 및 의견청취 시간에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 단체의 역할 모색과 논산시와 농업인 간 정보교류 및 상생과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 는 5일 경찰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원스톱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 시험을 실시했다. 금번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은 다문화가정 2명을 포함 11명이 응시하여 전원합격 하였고, 교통안전교육·학과 및 기능시험을 당일 ONE-STOP으로 진행하였으며 합격자에 대하여 안전모를 지급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철민 경찰서장은 “원거리 주민 및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출장 시험도 실시 면허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무면허 운전으로 발생하는 사고와 그로 인한 주민들의 불이익을 미연
젊은 소리꾼 김용우 콘서트 ‘THE 아리랑’이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우리 음악의 원형적 아름다움을 가장 대중적으로 풀어낸 국악인으로 이정받고 있는 김용우는 서울대 국악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하고 국내외 다양한 공연을 통해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과 흥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 왔다.특히, 김용우는 우리 소리에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을 만들어내 국악에 관심 없는 젊은이들이 공연장을 찾게 한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으로 평가 받고 있다.또한 2001년 KBS 국악대
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공동추진으로 6일 오후 2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읍·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위촉 및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복지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주민 중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이날 공동위원장(민·관)과 위원 총 165명(민간인 134명, 공무원 31명)을 읍·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위원들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취약주민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과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게 된다.청양군지역사회복
당진시가 최근 10년 내 당진으로 전입을 온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당진사랑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다. 당진 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당진사랑 역사문화 탐방은 최근 많은 기업체 입주와 귀농·귀촌을 통해 당진에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한 전입 가족에게 당진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과의 이질감 해소로 지역사회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탐방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이 있는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탐방코스는 신리성지를 시작으로, 지난 8월 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