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청양군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영화 ‘럭키’를 4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오후 3시30분, 저녁 7시30분 2회 상영한다.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의 완벽 킬러(유해진 분)가 목욕탕 열쇠 때문에, 무명배우로 삶이 뒤바뀐다는 내용의 반전 코미디 영화로 2016년 하반기 개봉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준 흥행작이다.영화는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천원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940-2734) 홈페이지(art.cheongyang.go.kr)로 확인하면 된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청양군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이범수, 이정재 주연의 ‘인천상륙 작전’을 17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2회 상영한다.영화는 북한의 6.25 기습남침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선 대한민국을 사실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또 성공확률 5천대 1의 불가능에 가까웠던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역사적 의의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스크린에 담아내 관람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준다.관람료는 전석 2천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art.cheongyang.go.kr)를
영화 '히말라야'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벌써 700만 고지를 넘어섰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지난 10일 15만 245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08만 989명이다.'히말라야'는 지난해 12월16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다. 그러나 최근 개봉작 '굿 다이노'와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1위 자리를 내주고 있다.
배우 이병헌이 곱슬머리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이병헌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 언론시사회에서 "조승우가 곱슬머리가 충격적이었다고 했는데 영화에서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 정도 곱슬머리가 적당하겠다고 싶었다. 많이 벗어나지 않겠다 싶어서 선택한 것 같다"며 "그리고 미역머리는 감독님의 아이디어"라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내부자들'에서 복수를 계획하는 정
어린이대공원 내에 노란색 서커스 텐트가 세워졌다.서커스 텐트의 주인공은 판타지 가족서커스 '날다'다. 프랑스 현지에서 공수해 온 이 서커스 텐트는 '날다'의 전용관으로 올겨울 어린이대공원 가족 나들이를 책임진다. '판타지 가족서커스'라는 타이틀답게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까지 모든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다.판타지 가족서커스 '날다'는 크리스마스이브, 삐에로 '퍼니'가 서커스 텐트 속 무대 위에 놓인 요술 모자를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퍼니'가 요술 모자를 머리에 쓰자, 화려한 음악 소리와 조
하정우와 하지원의 첫 연기 호흡으로 연예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휴먼코믹영화 "허삼관(감독.하정우)"의 언론시사회가 9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렸다.영화 '허삼관'은 배우 하정우씨가 '롤러코스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감독한 영화로서, 주연과 감독이라는 두 역할을 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의 내용은 중국의 '위화'가 쓴 소설을 원작으로 '허삼관'이 마을의 절세미녀 '허옥란'과 결혼 후, 가장 듬직하게 생각한 첫째 아들 '하일락'이 다른 사람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를
매년 작품성이 높은 무대를 선보였던 극단 화동연우회에서 제24회 정기공연으로 노르웨이 정통 코믹극 '엘링'을 진행한다.오는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청담동에 위치한 유씨어터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노르웨이 작가 잉바르 암비에름센의 동명소설이 원작인 '엘링'은 90년대에 노르웨이에서 발표되어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킨 소설이다. 2001년 영화화된 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가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화동연우회가 직접 번역하여 무대에서 선보인다.화동
2014년 겨울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 국가대표 시사코미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의 포스터가 공개됐다.공개된 포스터는 다소 억울해 보이는 표정으로 머그샷을 촬영한 박철민이 담겼다.한 손에는 수갑을 차고 진술서를 쓰고 있는 모습인 박철민은 답답함을 느끼며 '왜'라는 질문을 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늘근 도둑'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개봉 확정과 함께 '메멘토'가 최근 상반신에 문신처럼 새겨진 듯한 타이틀 디자인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은 스페셜 티저 포스터에 이어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티저 포스터만큼이나 '소장 욕구'를 한껏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에서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것은 퍼즐처럼 구성된 흑백의 디자인이다. 주인공의 상반신이 4개의 조각처럼 나뉘어진 전체 구성은 극 중 파편화된 캐릭터의 기억과 단서들을 암시하는 듯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특히 "아무도 믿지 마라! 기억은 조작됐다!"라는 카피와 함께 쇄골, 손등, 가슴에 새
반전 영화의 대명사 존 쿠삭과 믿고 보는 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 대결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룸13'이 오는 11월 13일 개봉일을 확정 지음과 동시에 온라인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여 눈길을 끈다.'룸13'은 유명한 킬러 잭(존 쿠삭)이 조직의 보스 그래그나(로버트 드 니로)에게 의뢰를 받아 그가 말한 가방을 찾아 허름한 모텔 13호실에서 지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반전 스릴러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식사를 하면서 잭에게 의뢰에 관해 설명하는 그래그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성공
존 쿠삭, 로버트 드 니로 주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룸13'이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브라질에서 태어난 레베카 데 코스타는 모델 경연 대회에서 발탁되어 열일곱의 나이에 180센치의 장신에 볼륨감있는 몸매와 이국적인 마스크로 밀라노 패션 위크에 섰다.아르마니, 입 생로랑, 에스까다, 휴고 보스, 스왈로브 스키, 노키아, 로레알의 메인 모델을 맡기도 했던 그녀는 연기를 향한 꿈을 꿈꿔왔고, 꾸준히 연습한 끝에 2009년 TV 시리즈 'Entourage'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그 후로 'Trick of
명품 조연배우 김병춘이 OCN '나쁜 녀석들'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 2회 '무법자'편에서는 김병춘은 인간의 피에 집착하는 연쇄 살인마로 특별출연했다.이날 나쁜 녀석들은 비 오는 날마다 벌어지는 연쇄살인범을 찾기 위해 각자 만의 방법으로 범인 찾기에 고군분투한 가운데 마동석이 지목한 가장 유력한 용의자 김병춘(철물점 주인)으로 등장해 사이코패스 연기를 펼쳤다.김병춘은 철물점 주인으로 22건의 연쇄살인을 저지른 범인은 동네 집집마다의 사정을 알고, 어떤 문이든 열고 들어가 살인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박원순 시장 직접 스타트랙3 서울 촬영 추진.스타트랙3 서울 촬영이 현실화 됐다. 서울시가 또 한 번 할리우드 영화 촬영지가 된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타트랙3'가 서울에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영화 '스타트렉3' 프로듀서인 제프리 체노브(Jeffrey Chernov)와 만나 일부를 서울에서 촬영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이미 마블스튜디오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서울 촬영 유치에
뮤지컬의 흥행신화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이 11월 13일 개막을 확정 지었다.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세기의 탐정 셜록 홈즈에게 사라진 한 여인 루시를 찾기 위해 세 명의 의뢰인이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본격 미스터리 추리뮤지컬로 수 많은 이슈를 낳으며 뮤지컬에서도 셜록홈즈 열풍을 일으킨 작품이다.초연 당시 3일만에 전석 매진, 연이은 앙코르 공연 역시 좌석 점유율 95%를 기록하며 놀라운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국내 뿐만 아니라 라이선스 판매된 일본 공연 역시 2014년 1월부터 도쿄, 오사카 등 주요 7
청양군은 이달의 기획영화로 제67회 칸영화제에 초청된 이선균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를 오는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30분, 저녁 7시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영화는 한 순간의 실수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는 형사의 이야기로 범죄를 수사해야 하는 형사가 도리어 자신의 과오를 숨기기 위해 범죄를 은폐해야만 하는 아이러니한 설정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위기에 봉착한 형사의 마지막 반격이 이어지는 영화 ‘끝까지 간다’는 신선한 재미와 짜릿한 긴장감을 주는 범죄 액션 영화로
청양군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지난 해 화제작이었던 영화 ‘관상’을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1일 3회 상영한다. ‘관상’은 기존의 한국영화에서 다루지 않았던 독특한 소재와 실험적인 내용으로 흥행 보증수표 배우 송광호, 김혜수, 이정재가 주연을 맡아 유료관객 900만을 돌파한 역대한국영화 흥행순위 8위의 작품이다.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을 바꾸려는 한 천재 관상가의 이야기로 단순 흥밋거리를 뛰어넘어 어느 개인과 나라의 운명까지 결정짓는 관상의 힘을 현대인의 모습에 투영시키고
한국형 재난영화의 패러다임을 뒤바꾸며 올여름 ‘설국열차’와 함께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라이브’가 오는 10월 30부터 31일 2일 동안 오후 3시 30분, 7시 30분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다. ‘더 테러 라이브’는 재난 사태를 뉴스 생중계라는 형식을 통해 전달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괴물’(2006), ‘해운대’(2009), ‘연가시’(2012)등 기존의 재난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차별화된 구성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흥행주자 하정우의 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