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CNL Tv 김대균 기자] 4·10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충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청주 성안길에서 서승우(청주 상당)·김진모(서원)·김동원(흥덕)·김수민(청원) 총선 후보가 함께한 '국민의힘으로 청주살리기' 집중 유세로 총선 승리에 힘을 모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시대를 마치고 세종 이전을 완수하겠다"며 "반쪽짜리 국회 이전으로 공무원들이 길에서 쓰는 기름만 늘어나는 것에 종지부를 찍고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 서산시와 서산시의회환경오염대책특위가 부석면 칠전리 부숙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해결방안을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다.사건이 장기화 되면서 인근 지역의 농민과 어민들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실정이다.충청뉴스라인은 지난 12일 부석면 칠전리 현장을 방문해 문제의 농지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지 살펴봤다.취재에는 서산시의회환경오염대책특위 한석화 위원장과 최동묵 시의원, 농민 백낙완씨가 동행했다.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 목포시 시내버스가 천신만고 끝에 제자리를 찾았다. 경영악화로 인해 운행이 줄어든 서산시 입장에서는 남의 일이 아니다.서령버스 강신욱 대표는 인터뷰에서 “현재 회사의 경영상태가 극히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간회사지만 혈세로 움직이는 만큼 시민에게 피해가 안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버스 이용객의 감소로 경영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은 누구나 하고 있다. 실제로 버스에 탑승해본 결과 승객이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탓에 ‘경영이 방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 서산시 양우아파트 앞 교차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당연히 4개가 있어야할 횡단보도가 3개 밖에 없기 때문이다.이런 연유로 성암공원 방향에서 건너편의 A마트로 가려는 주민들은 3개의 횡단보도를 거쳐야만 건널 수 있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제보자 A씨에 따르면 과거 이곳에 교차로가 처음 조성될 당시에는 문제의 지역이 산이었던 터라 이동하는 주민이 없어 횡단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현재는 중형 마트를 비롯해 여러 개의 상가가 조성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문제는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김은주 서산미술협회장은 미술과 친해지는 방법으로 좋은 작품을 많이 보는 것이 제일 빠른 지름길이라고 추천했다.그러기 위해서는 미술관 앞에서 쭈뼛거리지 말고 자신 있게 들어가 작품들과 마주하라고 조언했다.지역의 열악한 미술환경에도 불구하고, 원도심에 그림산책이란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것도 이런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한 일환이다.서산지역 화가들은 어디다 내놔도 손색없는 수준을 자랑한다고 밝힌 김은주 서산미술협회장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좀 더 미술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 가선숙 서산시의원은 시의원이 행사장만 쫓아다닌다는 것은 오해라며 100일 동안의 소감을 밝혔다.이어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 서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것이 최우선돼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도 했다.시의원이 되니 통장을 할 때는 해결해 주기 어려웠던 주민들의 하소연을 더 많이 해결해 줄 수 있어 뿌듯하다는 가 시의원은 비례대표로 선거구가 없는 만큼 서산시민 누구라도 부르면 달려가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가선숙 시의원은 시민들에게 “역시 준비
[충청뉴스라인 CNLTv 방관식 기자]윤희신 충남도의원은 “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바른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답했다.바른 정치인의 요건으로 합리적인 생각과 정의를 먼저 생각하는 정신, 편을 가르지 않는 공명정대함을 제시한 윤 도의원은 군민과 도민의 기억 속에 올바른 정치인으로 남기 위해 정치를 그만 두는 순간까지 최선을 할 것을 다짐했다.아울러 정당에 소속된 정치인이지만 충청남도와 태안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당과 정치를 떠나 오로지 군민과 도민만을 바라보며 일하겠다는 약속도 남겼다.
[충청뉴스라인 CNLTv 방관식 기자]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2년 3개월 동안의 청와대 생활을 통해 전반적인 국정운영과 공직자의 자세를 배운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대통령이 대통령의 무게를 온전하게 감당해주고, 대통령의 역할을 100% 수행해야만 대한민국의 시스템과 국정운영이 원만하게 돌아갈 수 있다고 현재의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강력한 중앙집권적 대통령제의 대한민국이 원만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국내외의 산적한 문제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휘를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조 전 비서관은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서울·수도권에 폭우로 인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충북지역에 정체전선 남하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장시간 비가 내린 탓에 약해진 지반으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10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제천 163.7㎜ ▶충주 138.1㎜ ▶청주 122.7㎜ ▶증평 117.5㎜ ▶음성 113.5㎜ ▶괴산 108.0㎜ ▶진천 106.0㎜ ▶보은 86.4㎜ ▶옥천 32.5㎜ ▶단양 31.0㎜ ▶영동 7.5㎜ 을 기록했다.정체전선이 충청지역으로 내려오면서 충북 북부에서 중부지역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 안원기 당선인은 재선 의원으로서 초선과 시의회를 이어주는 허리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지난 4년간 매일 새벽 현장을 누비던 초심으로 앞으로의 4년도 시민을 위해 보내겠다고 약속했다.현장에서 보고 들은 시민의 목소리로 각종 조례를 발의한 안 당선인은 9대시의회에서도 살아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유투브 구독하기 [충청뉴스라인 CNL Tv] ☞ https://bit.ly/37kF5OH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bit.ly/31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 문수기 서산시의원 당선인은 봉사란 개념을 넘어선 의정활동을 펼치겠단 각오를 밝혔다.시민들에게 서산시를 견제하라는 권한을 부여받은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시정을 살피겠다는 뜻이다. 문 당선인은 이런 적극적인 자세를 갖기 위해서는 내가 서산시와 시의회의 주인이란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주인이란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야 온갖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소신 있게 뜻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문 당선인은 "무투표 당선이라 내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다"며 "하지만 4년 뒤에는 실력으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 김종현 전교조 충남지부장은 전교조 33년 역사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참교육 실현의 투쟁이었다고 강조했다.최근 교육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교원연구비 차별지급 반대와 교원정원 확보도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다.김 지부장은 교원연구비의 경우 현장의 교사를 비롯한 대다수의 교원들이 균등지급을 원하고 있으며 교원정원 확보는 학급당 학생 수를 선진국 수준으로 맞춰서 교육여건이나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끝으로 김 지부장은 지난 33년간 그래왔듯 앞으로도 전교조는 아이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 이상근 충남도의원 당선인은 지난 4년간 보통사람으로 돌아가 보낸 시간이 정치인생에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또한 자신이 얼마나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도 했다."미치도록 일하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섰고, 다시 유권자들이 일할 기회를 준만큼 도의회에 들어가면 미치도록 일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도 남겼다.이상근 당선인은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가장 큰 고통인 축산악취를 해결하는 일에 일조를 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로 앞으로의 의정 활동에 기대를 갖게 만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 이정수 서산시의원 당선인은 젊다는 것을 밑천 삼아 스트롱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와 관련해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수당과 월세·교통비 지원 같은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서산시가 청년들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이 당선인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년들에게 “각자의 고통이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이겨낼 수 없는 고통은 없다”면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자심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충청뉴스라인 CNLTv 방관식 기자] 환경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서산시의회 한석화 당선인은 “시민의 아픔을 보듬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산폐장과 관련해 수많은 일을 겪으면서 제도권에서 외면당한 시민들이 얼마나 큰 고통과 외로움을 느껴야 하는지 경험했기 때문이다.또 가족들과 약속한 ‘초심을 지키는 것’과 ‘깨끗한 생활정치인 되는 것’을 지키기 위해 4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충청뉴스라인 CNLTv 김대균 기자]"일잘하는 청주시의원,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택 청주시의원이 6.1지방선거 청주시의원 4선 도전을 위해 표밭갈이에 나선다.김 의원은 지역주민 숙원인 금빛도서관을 공약하면서 개관까지 8년이, 명암유원지 경관조명 사업은 3년이 걸리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고민을 해왔다.초선 시의원 초선시절 '나'번을, 재선에도 '나'번을, 3선에는 '다'번을, 그리고 이번 4선 도전에도 '다'번을 받았다.그를 불사조라고 말이 뒤따른다. 김 의원은 4년 전 '다'번으로 3선 당선은 주민들이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검수완박과 관련해 “개혁은 정권 초기에 하는 것이다. 퇴임 10일을 앞두고 검찰개혁을 한다는 것은 진정성을 믿을 수 없다”고 했다.이어 검수완박에 모든 관심이 쏠리다 보니 민생현안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도 했다.윤석열 정부의 초대 정책위의장을 맡은 것에 대해서는 “1년 임기 동안 좋은 정책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정치는 항상 약자 편에 서야 되고, 균형을 유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 진보정치와 진보정당의 입지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에 김응호 정의당 부대표는 "반은 인정하고 반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견고한 양당제로 인해 제3의 정당 혹은 제3의 정치가 가능한가에 대한 고민은 있지만 민주당이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집권에 성공한 과거 사례를 볼 때 20여년에 불과한 정의당을 비롯한 진보정치세력의 존재를 섣부르게 판단할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우리사회의 불평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는 것은 보수와 진보가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힌 김응호 부대표는 그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충남연극협회 김수란 회장은 먼 훗날 "그냥 배우였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다. 더도 말고 천생 배우로 살다 죽겠다는 연극쟁이의 욕심이자 꿈이라고 덧붙였다.30여 년간 무대에서 살아온 김수란 회장은 충남연극 최초의 여성 지회장이다. 기쁜 만큼 한편으로는 엄청난 부담감을 느껴야만 하는 이유다. 그래도 충남 연극 발전을 위해 우먼파워를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가 훨씬 강해 앞날을 밝게 하고 있다.중앙에서도 연극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마당에 지역에서 무대에 선다는 것은 보통 각오로는 쉽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