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오는 10일 상연

 

청양군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지난 해 화제작이었던 영화 ‘관상’을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1일 3회 상영한다.

‘관상’은 기존의 한국영화에서 다루지 않았던 독특한 소재와 실험적인 내용으로 흥행 보증수표 배우 송광호, 김혜수, 이정재가 주연을 맡아 유료관객 900만을 돌파한 역대한국영화 흥행순위 8위의 작품이다.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을 바꾸려는 한 천재 관상가의 이야기로 단순 흥밋거리를 뛰어넘어 어느 개인과 나라의 운명까지 결정짓는 관상의 힘을 현대인의 모습에 투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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