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이달의 기획영화로 제67회 칸영화제에 초청된 이선균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를 오는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30분, 저녁 7시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는 한 순간의 실수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는 형사의 이야기로 범죄를 수사해야 하는 형사가 도리어 자신의 과오를 숨기기 위해 범죄를 은폐해야만 하는 아이러니한 설정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위기에 봉착한 형사의 마지막 반격이 이어지는 영화 ‘끝까지 간다’는 신선한 재미와 짜릿한 긴장감을 주는 범죄 액션 영화로 극장가를 압도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단, 보호자 동반 시 이하연령 관람가능)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art.cheongya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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