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가 줄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지도 로봇’이 청주대학교에서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청주대에 따르면 항공기계공학전공 임동균 교수가 이끄는 ‘고그린’팀이 ‘고그린 교통지도 로봇’을 개발했다. 교통지도 로봇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신호체계에 따라 안전바를 개폐하게 설정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도우미 로봇이다. 보행자 신호체계를 적용해 청신호에는 차도를 차단해 횡단보도의 안전성을 높이고, 적신호에는 인도를 차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