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진천군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군에 따르면 초평면 금곡리 일원 484만9931㎡(145만평)에 금곡지구 개발 사업이 7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돼 충북도는 지나달 31일 확정 공고했다.충북권 관광개발계획은 오는 2022년부터 5년간 체계적인 관광자원의 보호·개발·이용·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관광분야 법정계획이다.관광진흥법에 따라 금곡지구는 ▶관광 휴양‧오락 시설 ▶숙박 시설 ▶상가 ▶공공 편익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에 다양한 컨텐츠로 중부권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한화토탈이 회사의 사명을 ‘한화토탈에너지스’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은 주주사인 토탈에너지스가 자사(自社)의 신규 사명을 관계사에 적용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프랑스 화학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스는 지난해 5월 “기후변화에 직면한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로 사명을 변경했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한화와 토탈에너지스가 50대 50 지분을 보유한 합작회사이다.한화토탈에너지스의 신규 사명은 4월 1일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이 31일 충남도지사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선당후사(先黨後私)의 소명으로 윤석열 정부 성공에 헌신하겠습니다’란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한 이 의원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충남도지사 출마를 권유하시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송구스런 마음으로 불출마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불출마 이유를 도지사라는 자리 욕심 보다 일 욕심 때문이라고 밝힌 이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의 본분에 최선을 다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곧 국민의힘의 성공, 나아가 국민의 성공이 되도록 더 열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드림 플러스 입점 상인들이 터미널 현대화 사업 공사 중에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드림 플러스 입점 상인 100여명은 31일 공사 현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달 10월부터 암반을 깨거나 굴착 과정에서 진동과 소음으로 정신적·매출에 큰 타격을 받으면 위협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이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방문을 시민들이 공사로 인한 진동과 소음으로 발걸음을 되돌리는 있다"며 "폐업 위기까지도 직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강한 추진력으로, 충남을 당당하게!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3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밝힌 충남도지사 출마 슬로건이다.황명선 예비후보는 “통합정치를 위한 정치개혁과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 과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지속적인 핵위협, 코로나의 확산세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정세 속에 현명한 위기 해결을 위한 시대적•국민적 요구가 절실한 상황에서 우리에게는 강한 추진력으로 행동하는 정치가 필요하고, 그 시대적 소명의 첫 걸음을 충남에서 내딛겠다”고 말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서천미세먼지고압송전선로대책위원회, 서천참여시민모임, 기후위기 충남행동이 29일 오전 10시 서천군청 앞에서 ‘핵발전(SMR) 서천 건설 망언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8일자 경향신문 기사에 윤석열 당선인 캠프의 핵심 인사인 주한규 교수가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에 핵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다”는 인터뷰 기사가 실리면서 당진지역을 중심으로 한 충남 내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지역 릴레이 기자회견 중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서천은 1983년 서천화력발전소 1, 2호기가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영민(17·18·19대 국회의원·중국 특임대사) 전 대통령비실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노 전 실장은 28일 충북도청 기자간담회를 열어 "충북과 함께 성장한 제가 충북도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충북지사에 도전한다"고 말했다.그는 "유능한 도지사가 도정을 잘 이끌 수 있는 충북 미래 발전을 위한 강한 리더가 되겠다"며 "국정 최고 책임자 옆에서 국가 행정 운영시스템 전반과 정책 실행의 프로세스를 살폈고, 국회와 중앙정부, 지방정부의 유기적인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당진시의 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장고항. 그러나 명성에 비해 안전시설이 부실해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최근 기반조성공사를 마친 장고항에 실치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안전시설이 미흡해 각종 사고 발생의 위험이 크다는 것.전국적으로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선착장의 경우 장고항에도 안전펜스 등이 설치돼 있지 않아 언제고 사고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특히 도로와 선착장 작업공간의 경계석 높이가 낮아 주차난으로 도로변 작업장에 주차할 경우 운전 미숙으로 인한 차량 추락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과 기후위기 충남행동 소속 회원 15명이 25일 오전 10시 태안군청 앞에서 ‘핵발전(SMR) 태안 건설 망언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지난 18일자 경향신문 기사에 윤석열 당선인 캠프의 핵심 인사인 주한규 교수가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에 핵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다”는 인터뷰 기사가 실리면서 당진지역을 중심으로 한 충남 내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지역 릴레이 기자회견 중 하나다.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기자회견문에서 “태안은 에너지 자립도가 4890%”라며 “태안에서 필요로 하는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충북청주FC'의 창단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5년만에 결실이 전망이다.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프로축구 2부리그팀 창단지원비 10억원에 대한 찬·반의 우여곡절 끝에 통과시켰다. 31일 3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20억원의 창단지원금이 마련된다.앞서 충북도의회는 지난달 25일 창단지원금 10억원을 의결했다.현재 K3리그에 속한 청주FC는 시·도비 20억원을 토대로 K2리그에 진출할 충북청주FC 창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오는 6월 연고 협약서와 재정지원 확인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24일 중앙노동위원회가 지난해 금속노조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가 신청한 ‘충남2021부로 46 현대제철(주)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에 대해 부당노동행위임을 인정한다고 판결했다. 이과 관련해 정의당 충남도당(이하 정의당)이 25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현대제철(주)은 금속노조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가 요청한 단체교섭에 성실히 임하라고 요구했다. 정의당에 따르면 현대제철(주)는 판정서를 송달받은 날로부터 7일간 노동조합의 교섭요구 사실의 공고를 게시하고 노조의 단체교섭요구에 성실히 응해야 한다.이번 판결에 대해 정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지방자치를 실천한 지방자치 최고경영자로 선정됐다.24일 오전 11시 공군호텔(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 김학동 예천군수와 함께 지방자치 최고 경영자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서산시는 전국기초자치단체 중 단체장 부문 최고경영자상과 지역개발 부문 기관대상을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맹정호 시장은 단체장의 비전과 리더십, 업적을 평가한 1차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 2차 주민만족도조사와 최종심사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지역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발언 파장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진보당 당진시위원회(이하 진보당)는 24일 ‘지금의 고통으로도 충분하다. 원전이 웬 말이냐!’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의 발언을 비판했다.윤석열 캠프에서 원자력 에너지 정책분과장을 맡았던 주한규 교수가 지난 17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원전 비중을 35%로 늘리면 재생에너지를 20%만 해도 되고 이 일환으로 소형모듈원전(SMR)을 충남 당진 등 기존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에 지으면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24일 오전 비대면 정례 브리핑을 통해 청양의 미래 발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브리핑에서 김 군수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23일 일반산단 개발사업 시행사, 산단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과 합동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앞으로 기업이 신규 산단에 입주하게 되면 산업단지 위상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상승작용을 일으켜 향후 기업 유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예상했다.김 군수에 따르면 시행사는 청양일반산업단지㈜이고 입주 희망 기업은 범한산업 컨소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기후위기 충남행동 소속 20여명이 23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핵발전(SMR) 충남 건설 망언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8일자 경향신문 기사에 윤석열 당선인 캠프의 핵심 인사인 주한규 교수의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에 핵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다”는 인터뷰 기사가 실리면서 당진지역을 중심으로 한 충남 내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지역 릴레이 기자회견 중 하나로 진행됐다. 기후위기 충남행동은 기자회견문에서 “충남은 우리나라 석탄발전 절반이 입지해 있어 석탄화력 전력 생산량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 당진시가 자랑하는 장고항 실치. 그러나 기반시설 부족과 일부 상인들의 바가지 상혼이 빛을 퇴색하게 만들고 있다.최근 기반조성을 마쳤으나 광역상수도의 부실공사로 주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 지난 21일 당진시출입기자단의 취재에 따르면 광역상수도 문제로 장고항 수산회센터 내 공중화장실은 사용할 수 없었다. 소문을 듣고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찾기 위해 발을 동동거리는 촌극이 여기저기서 목격됐다.이에 대해 장고항 어촌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실치 철을 맞아 밀려오는 관광객을 위해 지난달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강기원) 소방관들이 의식을 잃고 생사의 기로에 섰던 일가족을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귀감이 되고 있다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경 “남양면의 한 주택에 사람이 안에 있는 것 같은데 문이 잠겨있고, 불러도 대답이 없다”라는 신고접수에 따라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했다.당시 현장은 거주자의 차량이 마당에 주차되어 있고, 전화가 울림에도 내부에서 문이 잠겨있던 상황이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외부에 있는 아궁이에서 불완전하게 연소 된 장작을 발견하고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고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정의당충남도당(이하 정의당)이 충남권의 석탄화력발전소 자리에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건설하겠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21일 성명서를 내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대선기간 윤석열 당선자의 에너지정책을 책임졌던 주한규 교수가 3월 18일자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충남 당진 등 기존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던 지역에 소형모듈원자로(SMR)을 지으면 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정의당은 “지금까지 받았던 고통도 부족해 지역 주민의 의사도 묻지 않고 정책의 편의성에 의해 폐기해야 할 원전까지 건설하겠다는 일방적인 주장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으로 급속 재편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전환 지원을 위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21개 사업에 4300억여 원을 투입한다.또 ‘2045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가속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탈석탄 지역에 대한 대체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양승조 지사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소중립 시대 산업 전환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대응 계획은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자동차부품기업의 안정적인 전환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3)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 행보에 나섰다.송 전 행정관은 16일 청주 시민문화광장 용두사지 철당간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불통의 정치에 마침표를 찍고, 소통과 협치, 도전과 혁신이 살아있는 젊고 역동적인 청주를 향한 도전을 시작 한다"고 말했다.그는 "관료의 시대에서 시민의 시대로, 정체된 묵은 정치에서 젊은 정치로, 엘리트 정치에서 생활 정치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