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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속에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어선의 기관이 고장나 태안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에 따르면 12일 새벽 1시 10분경 격렬비열도 동방 7해리 해상을 지나던 통발 어선 S호(7.93톤, 승선원 5명)가 갑작스런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해지자 인근 해상에서 앵커를 내리고 묘박한 상태로 자체 수리를 시도했으나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앵커가 계속 끌리며 표류하게 되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급파해 S호를 가의도 인근까지 안전
사회
방관식 기자
2015.02.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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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도레미교통문화운동시민실천모임과 함께 교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범 시민 교통문화 운동을 전개하고자 슬로건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내용은 의식개선을 통해 배려하고 실천하는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시민중심의 교통문화 운동전개로 대전이 가장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된 도시라는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쉽고 친밀감 있는 문구를 제안하면 된다.공모된 명칭은 심사를 통해 ▲ 최우수상 1명(상품권 30만원) ▲우수상 2명(상품권 각 10만원)을 선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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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지난 주말에만 19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최근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전 소방력의 화재예방 강화 및 출동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7일 오전 4시경, 중구 태평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촛불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와 함께 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같은 날 12시 50분경에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달리던 차량의 운전자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에 의해 인근 임야와 전신주가 소실되기도 했다.또 다음 날인 8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1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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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14년도 연안 6개 시·군 낚시어선 운영상황을 집계한 결과 낚시어선 1척당 49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연안 6개 시군에서 총 1054척의 낚시어선이 운영 중으로, 지난 한 해 낚시어선 이용객은 55만 4000여 명이며 총 517억 원의 수입이 발생했다. 전년대비 낚시어선 수는 0.7%, 이용객은 2.4%가 각각 줄어들었으나 전체 수입액은 9.0%, 척당 6.5%가 각각 증가했고, 시·군별로는 서천군이 최고인 1억 15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어선수와 이용객이 줄어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1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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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국내 경기침체로 설 명절을 전후해 어구, 어획물 절도 등의 생계형 민생침해사범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상법질서 확립을 위해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태안해경안전서 해상수사정보과장을 필두로 한 11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비롯해 경비함정 및 안전센터 경찰관도 투입되는 등 가용장비 및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선용품, 어구·어획물 강·절도 등
사회
방관식 기자
2015.02.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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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10일 설 연휴 특별수송 대비 12개 유관기관 사전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설 연휴 특별수송 대비 연안여객선 안전대책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유관기관들의 분야별 의견을 청취한 후 연안여객선 안전대책 등에 대한 분야별 협조업무를 분담하였고, 각 분야별 연안여객선 안전대책에 대한 발표 및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각 유관기관별로 건의사항 및 시정사항을 논의하면서 선사 측에서 요청한 선박 내 기상예보 시스템 정비 등에 대하여는 즉각 개선하기로 협의하였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특송기간 동안 안전사
사회
방관식 기자
2015.02.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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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본청에 대해서도 예방차원의 사전지도 및 컨설팅 위주의 감사를 확대 실시한다.시 감사관실에서는 감사원, 행정자치부의 정기 감사와 중복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청렴도 하락, 감사 사각지대 업무에 대한 예방차원의 본청 실·국·본부에 대한 감사를 확대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주요업무 추진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사항에 대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주요현안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시정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올해는 시 본청을 포함해 서구, 유성구, 대덕구 등 20개 기관에 대해 주요 정책 핵심사업과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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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주요 공중화장실에 대해 청결 및 이용자 편의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청결대책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기차역, 버스터미널, 휴게소, 주요관광지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벌이고 ▲대청소 ▲휴게소 등 취약지 임시화장실 설치 ▲청결·시설물 상태점검 등을 실시한다. 도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민간화장실 개방 확대 등을 추진해 설 명절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2008년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1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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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산업체의 오염물질 유출사고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 등 환경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설 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9일부터 27일까지를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공장 밀집지역, 취약 산업체 등에 대한 중점 감시를 실시한다.연휴기간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산업체의 사전점검을 유도하고, 특별점검반 6개조 12명을 구성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또 연휴기간 중에는 시와 자치구에 총 6개의 상황실을 설치하여 환경오염사고에 적극 대비하고, 연휴기간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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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다.세종시는 오는 17일까지 정부세종청사와 한솔동 생태터널, 종촌동 종촌파크프라자 앞, 아름동 아름초등학교 옆, 한뜰마을 등 5곳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설날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면서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와 함께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는 지난해 싱싱장터의 성공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면서 하반기 예정인 직매장 건립
사회
김대균 기자
2015.02.1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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