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아름다운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이 천리포수목원 등 셀프&리웨딩 사진 촬영 명소 8곳을 선정·발표했다.군이 선정한 사진 명소는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옹도 등대 △청산수목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자연휴양림 △나문재 관광농원 등 8곳이다.군은 최근 커플 스스로 웨딩사진을 찍는 셀프웨딩과 리웨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끎에 따라 태안군이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새로운 콘텐츠로 육성키로 하고 내·외부 선정위원 9명이 지난 3월 30일과 31일 예비 대상지 10곳을 직접 둘러본 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 성안길에 철당간을 마주보고 있는 우리문고 2층에 색다른 인문학강좌 공간 ‘문화공간 우리’가 다음달 3일 문을 연다.이병길 청주 우리문고 대표가 2층 일부공간과 옥상정원을 무상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문화공간 우리’는 이날 오후 3시 권시우(문학테라피스트) 작가의 ‘사람을 배우다’ 북콘서트로 오픈한다.앞서 같은날 권 작가는 오후 2시 팬 사인회도 준비 열릴 예정이다.문화공간 우리는 권시우란 필명을 쓰는 권희돈 전 청주대 현대문학 교수를 사무국 운영위원장으로 시인·목사·수필가·소설가·시조시인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척과 차례를 지낸 뒤,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일 때가 있다. 동장군이 아직 가시지 않은 데다, 산이나 들이 앙상한 상황에서 선뜻 외출을 선택하기에도 부담스러운 형편이다. 이런 때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해 겨울이 더 신나는 충남의 산골 마을, 싱싱한 제철 해산물이 그득한 서해안을 찾는 것도 알찬 명절 연휴를 보내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가 명절 연휴 가볼만한 여행지를 추려봤다. ◆ 겨울이 더 즐겁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봉배드민턴(회장 윤순기)은 4년의 역사를 가진 신생 클럽이다.그러나 아직 호적에 잉크도 안 마른 애송이로 생각했다가는 큰 코 다치기 쉽다.비록 역사는 짧지만 청양군 관내 어떤 클럽보다도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지역 배드민턴 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짧은 역사에도 불구, 무시 못 할 존재로 급성장 한데는 나름 이유가 있다.청봉배드민턴은 관내 클럽 중 회원 평균 연령이 가장 낮다. 창단 목적 중 하나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인데 회원 중 30% 가량이 학생(청양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장애와 비장애, 참 섞이기 어려운 단어다. 서로 다른 처지를 완벽하게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이런 점에서 서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황선철) 사람들은 서로간의 장벽을 허무는데 남다른 재주를 가지고 있다.21일 인지면 인지초등학교에서 열린 ‘2018 서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정기총회 및 단배식’에서 황선철 회장은 “배드민턴으로 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할 때 장애와 비장애의 간격은 좁혀질 것”이라며 늘 입에 달고 다니는 화합과 단결을 13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다시 강조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상대를 향하는 엄청난 스피드의 칼끝, 동시에 들려오는 경쾌한 죽도의 타격음. 검도는 ‘멋짐’이 사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포츠다. 하지만 너무 멋있어 보임이 오히려 독이 됐을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검도를 범접하기 어려운 운동으로 여기고 있다.지난 2013년 개관한 검연검도관(관장 윤상욱)은 이러한 선입견을 단칼에 베어버린 무서운 기세의 신흥 검도관이다.몇 년 안 되는 짧은 역사가 전부이지만 현재 서산지역의 검도를 지탱하는 양대 축으로 검도 보급에 앞장서며 위상을 한껏 높이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커피의 복고열풍 핸드드립커피! 무려 250억 5000만잔. 지난 한 해 우리나라 국민이 마신 커피량이다.‘하루 1카페’ ‘하루 1커피’ 말이 생겨났듯이 언젠가부터 하루 일상에서 커피 한잔은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렸다. 커피 한잔을 마시며 노트북을 켜고 열심히 작업하거나, 음악을 듣고 있는 사람들을 보는 일이 이제 더 이상 어색하지 않다.‘다방’이 사라진 이후, 현대식 커피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에게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이는 도심 속의 커피숍 풍경마저 바꿔놓았다. 복고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은 바로 커피계의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 3종 경기에 완주한 충북도청 소속 주무관들의 도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그 주인공은 김지범(55·공업6급)‧김봉수(53·시설6급) 주무관이다.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열린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2017 통영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철인3종 경기는 올림픽코스로서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종목을 3시간 40분 완파해야 된다.대회에 참가한 김지 주무관은 3시간 19분의 기록을 김봉수 주무관은 3시간 37분의 기록으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축제를 바탕으로 충남만의 특색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또 도내 61개 관광관련 시설에서는 5~60%의 할인행사가 실시되고, 여행후기 중 우수작을 선정해 온누리 상품권을 선물로 주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부쩍 스산해진 날씨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가 더욱 그리운 낭만의 계절 가을, 짧아서 아쉬운 올 가을엔 충남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충남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례 없는 장기 연휴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다. 해외여행 못지않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국내 여행지도 많다. 특히 국내여행은 비싼 항공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언제든 자유롭게 떠날 수 있어서 좋다. 이번 추석 즐거운 축제와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한 충남의 명품 여행지에서 가족, 친구, 연인끼리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열리는 ‘금산’=금산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생명
[충청뉴스라인 이한응 기자] ■ 대한민국 농·특산물의 자존심 고려인삼1500년의 인삼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고려인삼은 대한민국의 대표 농․특산물이다. 2010년 국제식품위원회에서(Codex) 공인하는 식품규격으로 채택되었으며, 의료사적 가치와 재배 방법(금산인삼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선정. 2015) 등 뛰어난 효능과 인류의 영약으로서 세계 으뜸임을 자부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상이 펼쳐지는 국제행사다. 인삼의 건강한 에너지를 온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인삼엑스포는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지난 2007년 발생한 기름유출사고 10주년을 맞아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희망 나눔 한마당’ 행사와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태안군은 사고 당시 태안을 찾은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청정 태안의 아름다운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행사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희망 나눔 걷기대회(15일 오전 11시 / 희망무대 앞 해변)행사 주무대인 희망무대에서 출발해 만리포 노래비와 만리포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청주야행 밤드리 노니다가’가 25일부터 3일간 충북 청주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한밤의 불을 밝힌다.이날 저녁부터 중앙공원 내 망선루,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압각수와 수목 등 근대문화거리 일원에 경관 조명을 설치로 환하게 밝힌다.이에 시는 청주야행 주관 단체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문화재조명디자인 전문가와 협의, 중앙공원의 장소적 특징과 문화재와의 조화를 염두하고 설계됐다.삼국시대 청주 1500년 역사도시의 이야기를 담아 주민들의 참여속에 볼거리가 풍성할 것
[충청뉴스라인 송진영 기자] 충남 논산. 예로부터 풍요로운 지역이다 보니 축제도 많다.가을이 여무는 소리, 고구마 여무는 소리상월명품고구마축제, 9월 23(토) ~ 24(일) 금강대학교서 논산 상월면 일원 들녘이 청정 계룡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땅속 영양의 보고(寶庫), ‘상월명품고구마’ 여무는 소리로 들썩거리고 있다.오감만족은 물론 달콤한 추억까지 듬뿍 안고 갈 수 있어 기대되는 제9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9월 23~24일 이틀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축제장을 찾으면 군고구마,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여행의 설렘은 ‘새롭고 낯선 것들에 대한 즐거움’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새롭고 낯선 것들에서 오는 즐거움은 일 년을 기다린 여름휴가만의 낭만이다. 충남도 내 어촌 마을에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 바닷가 개울을 따라 보리새우, 물고기, 게(박하지) 등을 잡을 수 있는 쪽대 그물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 이번 여름휴가에는 평범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에 흐르는 물 찾아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바다로 갈까? 계곡으로 갈까? 여름 여행지 선택에 있어 첫 번째 갈림길이다. 바다만큼 매력적인 여름철의 계곡은 졸졸졸 푸른 물소리와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빛줄기가 살랑대는 바람과 어우러져 더없이 아늑하고 시원한 휴식처가 된다. 크고 작은 산마다 숨겨진 깨끗하고 맑은 계곡에서의 여름나기! 올 여름 충남의 계곡을 마음껏 즐겨보자. ◇논산 대둔산 수락계곡(논산시 벌곡면 수락계곡길)=대둔산은 금강산의 비경을 닮은 호남의 작은 금강
[충청뉴스라인 이한응 기자] 도시를 떠나 자연에서 누리는 오감만족 힐링! 산림자원이 풍부한 청정숲에서 다양한 동식물과 체험, 하늘슬라이드, 캠핑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중부권 최고의 생태종합휴양단지 ‘금산산림문화타운’.생태도시 금산에서도 명소로 꼽히는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있는 남이면 건천리 지역에 위치해 있다. 남방계식물과 북방계식물이 함께 자라고 있어 다양한 식물종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이곳은 남이자연휴양림과 금산생태숲, 느티골산림욕장, 목재문화체험장, 산림생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 서해안에는 아름다운 섬들이 많다. 육지와 떨어진 섬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무엇인가를 느끼고 체험하고 모두 돌아보아야 한다는 욕심은 접어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섬에서는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눈앞에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다. 우리에게 휴식과 쉼을 주는 섬. 이번 휴가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힐링 여행지인 서해안의 아름다운 섬들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치유의 섬 ‘외연도’=외연도는 충남에서 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올 여름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 속에서 충남도 내 해수욕장이 개장과 다채로운 이벤트 준비로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충남도는 오는 17일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보령 2곳, 당진 2곳, 서천 1곳, 태안 28곳 등 4개 시·군 33개 해수욕장을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내 대천해수욕장과 만리포해수욕장은 2016년 해양수산부 주관 해수욕장 종합평가에서 선정된 전국 5개 우수해수욕장에 포함돼 올해 개장이 더욱 기대된다. ◇ 1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개장=오는 17일 도
[충청뉴스라인 전인철 기자] 3대째 전통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신평 양조장(대표 김동교)에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신평면에 위치한 신평 양조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2016년 한 해 동안 약 1만1,1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신평 양조장을 찾은 외국인도 무려 500여 명에 달했는데, 올해는 그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전체 방문객 3,460명 중 외국인 관광객은 10여 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