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은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충북교육청

[충청뉴스라인 김종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23년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국가교육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3개 영역, 17개 지표를 조사했다.

충북교육청은 17개 지표 중 기초학력 향상 지원(다채움) 개발, 학교폭력예방 지원 등 1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기초학력 향상 지원' 정책은 2023년 시·도교육청 우수사례로 지정됐다.

특히 ‘충북 기초학력지원 플랫폼 다채움 구축’, ‘기초학력 안정망 구축’ 사업은 전국 시·도교육청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제시한 모든 항목에서 평가 지표 90% 이상을 달성해 충북이 교육정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풀이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충북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지지하고 응원해 준 결과"라며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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