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두견주, 백련막걸리, 당진 수제 맥주, 아미주 등 눈길

면천 두견주. / 사진 당진시
면천 두견주. / 사진 당진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당진시가 다양한 주류와 만날 수 있는 ‘성지술례’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면천두견주, 백련막걸리, 당진 수제 맥주, 아미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는 중이다. 이와 함께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 △신평양조장 △순성브루어리의 인기 상승도 예사롭지 않다. 

부드러운 감칠맛을 특징으로 국가무형문화재이자 남북정상회담 만찬주,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청년대회 사제단 만찬주, 3대 민속주로 선정된 ‘면천두견주’를 빚는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면천면 성하로 250)에서는 면천두견주 제조체험과 두견주 전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청와대 만찬장 막걸리, 대기업 사장단 만찬주 등으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이 적고 산뜻한 맛의 술을 빚는 신평양조장(신평면 신평로 813)에서는 전통주 빚기, 막걸리 소믈리에 강좌, 누룩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BTS 지민이 선물 받아 유명해진 아미주를 비롯해 당진 최초의 수제 맥주, 매실 막걸리, 당진 소주 등을 빚는 순성브루어리(순성면 매실로 394)도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순성브루어리에서는 직접 제조한 4가지 종류의 신선한 맥주와 바비큐 등을 곁들여 즐길 수 있는 펍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수제맥주 시음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