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충북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강한 바람과 비 피해에 대비가 필요하다./김대균 기자
29일 오후 2시 충북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강한 바람과 비 피해에 대비가 필요하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11개 시·군 전역에 29일 장마전선 북상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60㎜이나 12시간 동안 11㎜ 이상 강수량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서청주 20.8㎜ ▶청주 오창 18.5㎜ ▶옥천 16.5㎜ ▶영동 12㎜ ▶증평 11.5㎜ ▶보은 8.6㎜ ▶충주 2.3㎜ 등이다.

비는 30일까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0~120㎜로, 북부지역의 경우 최대 150㎜ 이상 쏟아진다고 예보했다.

천둥·번개와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 예상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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