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사격연맹회장배서 금3·은2·동4
 항저우 아시안게임 화약총 이은서 선수 국가대표 선발  

사진 왼쪽부터 황윤삼 코치, 오정은, 김예슬, 이은서, 김희선, 박해미, 박성현, 유현영, 강준기, 염다은, 김기원, 최보람, 정미라 선수, 박신영 감독, 소승섭 선수)
사진 왼쪽부터 황윤삼 코치, 오정은, 김예슬, 이은서, 김희선, 박해미, 박성현, 유현영, 강준기, 염다은, 김기원, 최보람, 정미라 선수, 박신영 감독, 소승섭 선수)

[충청뉴스라인 김명환 시민기자]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3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 동 4개의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화약총) 국가대표 4차 선발전을 겸해 소총 이은서 선수가 최종 선발됐다.

이은서 선수는 3월에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공기총 종목 선발이 확정돼 공기총과 화약총 두 종목에 모두 출전하게 됐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 최보람‧소승섭 선수와 황윤삼 코치가 동메달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개인전 최보람 선수 금메달 △25m 권총 여자 개인전 김희선 선수 동메달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염다은‧정미라‧박해미 선수 은메달 △소총 3자세 여자 개인전 이은서 선수 은메달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 유현영‧김예슬‧오정은‧김희선 선수 동메달 △50m 소총복사 여자 단체전 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 선수 금메달 △50m 소총복사 여자 개인전 이은서 선수 금메달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 박성현‧강준기‧김기원 선수 동메달 등이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50m 소총복사에서 지난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개인전‧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뛰어난 실력으로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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