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6·대규모 예산투입 21·자치법규 제정 1·도민 관심사업 16 등 44개

충북교육청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사업을 도민에게 공개해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사업을 도민에게 공개해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이 올해 모두 44개의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사업내용과 사업 추진 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했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국정과제, 대규모 예산 투입 사업, 주요 법령 제·개정, 국민신청 등 기준에 따라 각 행정기관이 중점사업을 선정해 누리집에 상세 내용을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올해는 ▶국정과제 6개 사업 ▶대규모 예산 투입 21개 사업 ▶자치법규 제정 1개 사업 ▶그 밖에 도민 관심사업 16개 등 총 44개 사업이 선정됐다.

44개 사업에는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구축 ▶행복교육지구 ▶자유학기제 ▶돌봄교실 ▶고입전형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학교안전 등 주요 정책사업, ▶(가칭)단재고, (가칭)용전고, (가칭)서현2초, (가칭)본성고, (가칭)청주특수학교, (가칭)오송2유, (가칭)동남2초, (가칭)오송2초, (가칭)오송2중, (가칭)동남중, (가칭)오송3초, (가칭)화곡초 등 학교신설사업이 포함됐다. 

세부 사업내용과 사업 추진 담당자의 실명 등 사업내역서는 충북교육청 누리집 정책실명제 메뉴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도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정책실명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것이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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