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터뷰 -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충청뉴스라인 CNL Tv 방관식 기자 ]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은 지난달 30일 충청뉴스라인 토크해유 영상인터뷰에서 세상은 여전히 여성에게 있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평가했다.

형식적으로는 남녀의 출발선상이 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여성과 남성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부터가 차별의 상징이라고 지적한 이 의장은 정치 분야가 이런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다고 안타까워하며 서산시의회 최초의 여성의장으로서 후배 여성정치인들에게 제대로 된 길을 열어 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 의장은 7년 동안 의원 생활을 해보니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모든 의원이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시민의 작은 신음소리도 잘 들을 수 있는 서산시의회를 만들겠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아픈 손가락인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본 영상은 유튜브 방송 오픈티비 토크해유(https://youtu.be/hiZ34oEOUZ0)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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