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과 충북스타트업협회은 3일 창업문화 확산과 충북 학생들의 창업교육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충북스타트업협회(의장 안창호)가 창업문화 확산과 충북 학생들의 창업교육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충북교육청과 충북스타트업협회은 3일 협약으로 ▶자기주도적 창업교육 활성화와 확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교원들의 창업교육 지도역량 강화 등을 공동 노력한다.

또 ▶기업가 정신과 실무능력을 갖춘 학생 창업가 육성,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학생 스타트업 기업체 체험과 견학 기회 제공 ▶전문가 인력풀 지원 등에도 협력한다.

충북스타트업 협회는 150여개 업체로 구성했으며 도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서비스 지원, 창업공간 지원, 창업멘토링, 창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충북스타트업협회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직업계고를 중심으로 충북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펼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호 충북스타트업협회 의장은 "충북 학생들을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 멘토링, 전문가 모니터링, 창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창업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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