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경찰서(서장 이관형) 수사과가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 관공서 사무실에 상습 침입해 책상 서랍 안에 들어있던 현금 등 재물을 절취한 A씨(남)를 검거, 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관공서 특성상 피해신고를 꺼리는 점을 악용, 관공서만 골라 총 9회에 걸쳐 재물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 신고 접수 후 수사에 착수, 범행현장과 주변 CCTV     확인 등을 토대로 피의자를 추적, 검거하였다.

 경찰은 동일 범죄에 대한 여죄를 수사 중이며, “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사무실 잠금장치 등 시설 보완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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