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증평군이 공포의 1급 발암물질 라돈을 대한 생활 제품을 검증하는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를 운영한다.
최근 매트리스와 베개, 생리대 등 라돈 검출로 주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라돈측정기 3대를 구비하고 대여 서비스에 들어갔다.
대여 기간은 2일간으로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 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방문접수하면 신청 순서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과 환경지도팀(☏835-3622)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라돈은 폐암의 원인 중 하나로, 우라늄과 토륨의 방사성 붕괴에서 리듐을 거쳐 생성되며 토양이나 콘크리트, 석고보드, 석면슬레이트 등 건축자체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체 건강에 치명적이다.
김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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